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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친트럼프' 충격적인 탈당 선언…MAGA 내부 대균열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6-23 65 Dailymotion

한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미국의 보수 논객 터커 칼슨이 공화당이 미국보다 이스라엘의 안보이익을 중시한다면서 탈당을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의 핵심 지지세력인 이른바 마가(MAGA·미국을 다시 위대하게) 진영의 분열이 가속화하는 기류입니다. <br /> <br />22일(현지시간) 미국의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칼슨은 최근 자신의 팟캐스트 방송에서 공화당이 더 이상 자신의 견해를 반영하지 않는다며 공화당을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5년간 공화당의 열성 지지자였다고 밝힌 칼슨은 "내가 나가면 많은 사람이 나갈 것"이면서 "공화당을 지지하지 않겠다. 공화당을 지지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탈당 이유로는 공화당이 미국의 안보보다 이스라엘의 안보를 우선시함으로써 유권자들을 "배신했다"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"그 당은 자국민의 이익보다 외국의 이익을 우선시하는데, 미국에 충성하지 않는 정당을 어떻게 지지하겠나"라면서 "그런 이들에게 표를 줄 수 없고, 투표하지 않을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칼슨은 민주당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어느 쪽에 표를 줄지는 아직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강한 보수성향과 반(反)유대주의 성향을 드러내 온 칼슨은 폭스뉴스 앵커 출신의 방송인으로, 마가 진영의 핵심 인플루언서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그는 지난 미국 대선 기간 트럼프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당선을 도운 측근이었으나 이란 공습과 전쟁 과정에서 이미 트럼프 대통령과 사실상 갈라섰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4월 말에도 칼슨은 언론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`새로운 전쟁은 없다`는 대선 공약을 어기고 네오콘(신보수주의)과 이스라엘의 영향력에 굴복했다면서 "배신감"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칼슨의 공화당 탈당 선언에 대해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구축한 마가 연합 내부에 균열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"그의 이란 전쟁과 경제운용 방식은 공화당원들 사이에서도 계속 분열을 초래하고 있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545_2026062318200204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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